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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백악관서 트럼프 만난 협상단, '최종안' 통했다 / YTN

2025-07-31 2 Dailymotion

■ 진행 : 조진혁 앵커, 김정진 앵커 <br />■ 출연 :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전해 드린 대로 우리 협상 대표단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관세 협상 타결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앞서서도 그렇고 강진원 기자의 리포트도 그렇고 저희가 지금 협상한 내용을 한번 정리를 쭉 해봤습니다. 관세율은 15%, 대미 투자금은 3500억 달러, 이 중에 조선이 1500억 달러 정도 이렇게 나와 있는데 지금 이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br /> <br />[이정희] <br />그동안 상당히 강도 높은 압박이 있었고요. 상당히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우리가 우려를 많이 했었거든요, 이 결과에 대해서 우려를 많이 했는데 특히 또 민감 쟁점의 하나였던 소고기라든지 쌀 추가 개방 문제, 이런 문제는 일단은 대통령실 발표에 보면. 일단은 증시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우려도 있고 이런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고차하는 것 같은데 일단은 지금 그동안 트럼프 정부의 아주 강한 압박이 있었죠. 강한 압박이 있었고 그다음에 사실 이 협상 환경 자체가 우리에게 대단히 불리한 상황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br /> <br />그런 상황에서 이 정도 타결됐던 부분들은 그래도 상당히 우려했던 부분들을 피해갈 수 있는 결과다, 이렇게 일단은 말씀을 드릴 수 있고 특히 거기서 민감한 품목이었던 소고기라든가 쌀 문제가 추가 개방 안 하기로 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 개방이라고 얘기했는데 그것은 원론적인 이야기 같습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또 나와야겠지만 일단 대통령실 발표를 그대로 따르면 일단 두 개의 민감품목은 피해갔다. <br /> <br />그 대신에 조선업에 대한, 왜냐하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원하는 것은 미국 제조업의 부활입니다. 그중에 대표적으로 상징적인 것이 조선업이고요. 그런데 그 조선업에 대한 우리의 선물 보따리가 상당히 어느 정도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아마 그 부분으로 인해서 다른 부분들이 우려가 된 부분들이 피해갈 수 있었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겠습니다. <br /> <br /> <br />우리 협상대표단이 한국 시간으로 오전 5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73109422976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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